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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디자인은
콘셉트의 명확성과 발상의 의외성, 조형의 상징성이 통합된 시각 언어의 힘으로써,
도시 자체를 미술관으로 하는 하나의 시위이자 위대한 승리의 깃발이다.

서기흔 (1953~), 2004




그림책이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즉
쉽고, 그림이 많고, 어린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것 이상의 무엇입니다.
~
텍스트를 잘 주물럭거려서 텍스트가 멈추고, 가고, 또 멈추고, 가고
그 사이에 그림이 빈틈없이 산재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림 또한 잘 주물럭거리면 그림과 글 사이에 호환성이 생기지요.
그 둘은 동시에 두 가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특별한 재능은 이상하게도 말에 이끌리는 점이 있다는 겁니다.
말을 해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시를 읽으면서 음악을 생각하는 작곡가와 같아요.
일러스트레이터의 첫 번째 임무는 자기 텍스트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 이해에 자기 고유의 도구로써 생명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나는 나 자신이 그림에 말을 세팅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 좋습니다.
진정한 그림책은 이미지로 보여주는 시입니다.

모리스센닥(Maurice Sendak, 1928~)




언어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욕망에 의해 문자 언어와 그림 언어로 만들어진 거예요.
그 안에서 발생한 것이 그림책이죠. 그림책은 어찌보면 글과 그림 말과 이미지의 세계가 분화하기 전 단계의,
동심 자체라고 볼 수 있겠죠. 순수한 상태 속에 존재하는 유일한 것 말이에요,
글이 없는 그림책도 있지만 그 안에는 이야기 즉 말이 존재하고 있어요. 단지 글을 쓰지 않았을 뿐이죠.
열 몇 장의 그림을 모아놓고 그림책이라고 부를 수는 없을 거에요. 그건 단지 '묶음'일 뿐이죠.

권혁수, (1958~) "그림책 디자인의 문제-발견과 이해", 2006




당신의 첫 책을 만들 때,
당신은 이렇게 질문해 볼 수 있다.
나는 책을 만들어서 행복한가?
나는 일러스트레이션 때문에 행복한가?
이러한 질문은 책과 일러스트레이션의 중요성을 당신 자신의 것으로 전환해 줄 것이다.
행복한 책은 분명 작가를 행복하게 한다.
그러니 이렇게 질문해 보자.
책은 행복한가? 일러스트레이션은 행복한가?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이야기를 명확한 어조로 표현하고 있는가?
캐릭터는 독특한가?
배경은 상세하고 구체적인가?
시작과 결말은 일관성이 있는가?
이야기가 통일된 어조를 유지하고 있는가?
텍스트는 이야기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분리되어 있는가?
자연스러움과 계획성이 책 속에서 적절하게 혼합되어 있는가?
책의 판형이나 스케일, 모양새가 책 내용이나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인가?
그림들은 정확하게 그렸는가, 그림을 통해 이야기가 잘 읽히는가, 내용이나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는가?
그것들은 서로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가?
책의 모든 구성 요소들이 통일감 있으며 그림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가?
책의 모든 부분들이 조화를 이루어 일관된 전체를 이루고 있는가?

유리 술레비츠(Uri Shulevitz, 1935~), Writing with Pictures, Watson-Guptill Publication, 1985)




일러스트레이터는 마치 [보이는] 사실들을 붓으로 재현하는 사람들 같지만,
바로 일러스트레이터야 말로 재현한 영상 뒤의 내면을 파고 들어갈 수 있는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다.
텍스트를 잘 소화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광고 카피를 기가 막히게 잘 대변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정도가
우리의 꿈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나는 우리가 세상을 향해 할 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성표 (1958-), 2007




일러스트레이션은 미술이 아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화가가 아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미학적 명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그 자체인 것이다.
그래서 일러스트레이터는 커뮤니케이터이다.

권혁수, (1958~) "그림책 디자인의 문제-발견과 이해", 2006




일러스트레이션은
사고의 존재 방식이자
시각 형태를 담는 전달체

밀턴 글레이저(Milton Glaser, 1929~)




젊은은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에서
매일 죽고 매일 태어난다

............
묻고 느끼는 것은 별개의 행위가 아니다
생각하는 물음표의 젊음과
행동하는 느낌표의 젊음이 하나로 합쳐졌을 때야 비로소
창조적 지성이 탄생한다.

이어령 (1934~), 『젊음의 탄생』p. 39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자기 분야에서 영원히 겸손한 학생이어야 한다.
내가 말하는 [학생]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꾸준히 질문하는 사람을 뜻한다.

노먼 포터(Norman Potter, 1923~1995), 『디자이너란 무엇인가』 p. 19




"디자이너로서 당신이 디자인하는 모든 것이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다니엘 보야스키(Daniel Boyarski, 1947~)




미래의 학교는 단순히 지식만이 아니라
그것을 조직하는 방법까지 가르쳐야 한다.
학생들은 낡은 생각을 어떻게 버리고
언제 그것을 바꿀 것인가도 배워야 한다. 요컨대
학생들은 배우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 1928~)




호기심은 힘센 지성의 영원한 특성이다.

새뮤엘 존슨(Samuel Johnson, 1709~1784)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학문 간 경계에서 찾을 수 있다.

존 바워즈,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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